2022. 11. 5. 20:03ㆍ탈모 정복
요즘 탈모 고민은 남성만이 아니고
여성탈모로 고민하는 사람들의
숫자가 나날이 늘어나고 있죠.
과거에 탈모하면 유전에 의한 원인이 대부분이었지만
최근 스트레스, 과도한 업무,
비정상적인 생활습관 등으로 인한 탈모와 더불어
여성 탈모 환자도 많이 늘어나면서
유전으로 인한 원인을 치료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탈모라는 것은
일순간에 빠지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증상을 보이다가
어느 순간 탈모를 인지하게 되죠.
탈모가 진행되기 시작하면 그 전조증상이 있는데요.
그 전조증상을 파악하여 조기에 치료하면
더욱 큰 치료효과를 볼 수 있겠죠.
그럼 이번에는
탈모가 진행되게 되면 나타나는
전조증상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1. 두피가 간지럽고 비듬이 많이 생긴다.
가을이 되면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보습에 소홀하게 되면 피부 각질이 일어나면서 간지러움증이 생길 수가 있는데요. 두피도 마찬가지입니다. 두피가 건조해지면서 비듬이 생기게 되고 이를 방치하면서 긁는 횟수가 늘어나게 되면 염증, 건선, 모낭염 등으로 발전해 더 건조해지고 탈모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샴푸, 린스에 신경 써서 헤어커어 관리를 하면 대부분 좋아지지만 증상이 심한 경우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할 수도 있으니 두피 케어에 신경써 주시기 바랍니다.
2. 두피 마사지 시 평소와는 다르게 따끔거리는 등 통증이 느껴진다.
두피를 마사지 하거나 누를 때 따끔거리는 증상이 있다면 탈모 전조증상으로 볼 수도 있는데요. 원인으로는 두피가 세균에 감염되었을 때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평소 두피 관리에 소홀히 했거나 사용하는 샴푸가 두피와 맞지 않은 경우 등 그 원인은 다양할 수 있는데요. 두피의 통증 때문에 더 깨끗하게 씻지 못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이 있는 경우 전문의와 상담 후 조치하시기 바랍니다.
3. 몸에 난 털이 굵어지고 더 빨리 자란다.
여성보다는 남성에게 나타나는 증상으로 얼굴의 수염이나 다리털, 가슴 등에 체모가 갑자기 굵어지고 더 길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머리 외에 체모의 성장이 촉진되는 증상인 것입니다. 이는 남성형 탈모의 전형적인 증상으로 남성호르몬이 증가하면서 이마가 넓어지고 정수리 부분의 머리카락은 줄어들면서 굵기가 얇아지는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이러한 남성 호르몬에 의한 탈모는 대부분 피나스테리드, 두타스테리드, 미녹시딜과 같은 약물 치료로 대부분 호전이 가능하니 가능하면 빠르게 전문의의 상담을 받으시고 치료 받으시기 바랍니다.
4. 모발이 기름지고 냄새가 난다
두피에 기름기가 많아지고 냄새가 나는 증상이 나타나면 탈모 초기 증상일 수 있습니다. 두피에 피지 분비량이 늘어나면서 나타나는 증상인데요. 이 피지의 분비가 늘어나면서 두피가 지루성 피부염이 생길 수 있으며 이러한 과도한 지방분비로 인해 두피의 영양공급이 잘 안되어 모발에 힘이 없어지고 가늘어지며 탈모로 이어지게 될 수 있습니다. 두피케어에 신경을 써도 지속적으로 개선되지 않는다면 전문의의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5. 옆머리와 윗머리의 굵기가 다르다
탈모가 진행되면 정수리나 이마쪽 머리카락이 옆머리쪽의 머리카락보다 힘이 없어지며 가늘어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남성호르몬은 옆머리나 뒤통수쪽 머리카락에는 작용을 하지 않는다고 하죠. 그래서 남성호르몬에 의한 남성형 탈모는 대부분 앞머리와 정수리쪽 머리카락이 탈락하는 증상을 보이게 되는데요. 유심히 살펴보시고 확연한 머리카락의 굵기의 차이가 느껴지신다면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저도 지금은 조금 덜하지만
한동안 두피가 기름지고 뾰루지 등
피부염증이 많이 생겨서
고생을 했던 기억이 있네요.
그리고 당연히 정수리쪽
머리카락이 가늘어짐을 느끼고요.
사람마다 증상을 다 다를 수 있지만
위 내용 참고하셨다가 탈모치료하시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모두들 득모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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