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1. 4. 14:56ㆍ탈모 정복
안녕하세요. 우리나라 탈모인구 천만시대!
의약기술은 나날이 발전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완벽하게 정복되지 않은 탈모 때문에
고민들이 많으시죠.
그러나 희망은 있습니다.
대표적인 치료방법으로는
유의미한 부작용을 활용한 탈모제인데요.
그중 대표적인것이 피나스테리드, 두타스테리드,
그리고 미녹시딜 성분의 치료제라고 할 수 있죠.
이번에는 미녹시딜에 대해서
좀더 자세하게 알아보고
미녹시딜 성분으로 탈모치료제의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미녹시딜(Minoxidil)은 처음 개발 당시 고혈압을 치료하기 위한 치료제로 미국 FDA의 승인을 받은 치료제 성분입니다. 미녹시딜은 우리의 혈관을 확장시키며 그로 인해 혈압을 낮추게하는 것으로 개발이 되었지만 이 약을 복용하는 환자들에게 부작용이 나타났습니다. 그 부작용은 바로 몸에 털의 밀도가 높아지고 굵어지는 다모증이 나타나게 되었죠. 이런 부작용을 역이용하여 1988년 탈모치료제로도 승인을 받게 되었습니다. 미녹시딜 제품은 피나스테리드나 두타스테리드 처럼 처방전이 필요하지 않으며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쉽게 구입이 가능합니다.
미녹시딜 성분의 탈모치료제의 종류
1. 로게인폼
로게인폼은 탈모치료제로 출시된 미녹시딜 성분의 오리지널 치료제입니다. 그래서 전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하고 많이 애용되는 미녹시딜 성분의 탈모치료제입니다.
로게인폼의 특징은 거품 형태(면도크림)의 타입으로 되어 있어 기타 미녹시딜 제품의 단점인 물처럼 흘러내리는 문제가 없어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로게인폼은 오리지넉 치료제인만큼 타 미녹시딜 제품보다는 가격이 조금 높게 책정되어 판매되고 있으며 1캔에 약 3만원 정도에 구입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로게인폼은 남여공용으로 사용이 가능한데 설명서에 의하면 남성의 경우는 12시간 간격으로 하루에 2번, 여성의 경우는 하루에 1번 이용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참고) 로게인폼은 직구를 이용해서 좀더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한데 직구의 경우 3캔에 약 6,5만원 정도에 구입이 가능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마이녹실액
마이녹실액은 국내 제약사에서 출시한 미녹시딜 성분의 탈모치료제입니다. TV광고도 많이 하고 있어 탈모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익숙하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마이녹실액은 로게인폼과는 다르게 여성용은 3%, 남성용은 5%로 구분해 출시되고 있으며 액상타입으로 바르는 중 흘러내린다는 단점이 있지만 몇번 바르다보면 익숙해져서 노하우가 생긴다고 하니 큰 단점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장점으로는 가격이 비교적 저렴합니다. 마이녹실액 60ml 용량으로 3만원 정도에 구입이 가능하며 2달 분량으로 사용 가능합니다. 국내 제약사에서 마이녹실액 이외에도 미녹시딜 성분의 탈모치료제, 판시딜액, 미녹시딜액 등의 제품명으로 많이 출시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 커클랜드 미녹시딜
커클랜드 미녹시딜은 국내에 정식으로 유통되고 있지 않은 미녹시딜 성분의 치료제입니다. 하지만 미녹시딜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번씩 보셨을 텐데요. 해외직구 사이트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굉장히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합니다.
사실 현재 직구로 구입이 가능하긴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의약품은 온라인으로 구입하는 것을 약사법에서는 정상적인 유통과정으로 보고 있지 않아서 구입하시기 전에 신중하게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커클랜드 미녹시딜은 마이녹실액과 같이 액상타입으로 되어 있으며, 직구로 구입 시 가격은 360ml에 약 3만원 정도에 구입이 가능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미녹시딜은 국내 임상실험에서 170명의 탈모환자 중 158명에게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다고 합니다. 미녹시딜이 모근에 흡수되어 모근 주변의 혈관을 확장시키고 세포를 활성화시켜 모낭에 산소와 영양소를 공급하게 되어 탈모가 개선된다고 합니다.
이에 반해 부작용으로는 두피 외에 얼굴 등에 원치 않는 잔털들이 생길 수 있으며 피부트러블과 모낭염, 두피 가려움증등이 부작용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심한 부작용이 발생할 경우에는 즉시 중단하고 전문의의 상담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이번에는 탈모치료제로 많이 사용하고 계시는
미녹시딜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프로페시아나 아보다트와 같이
처방전 없이 구입이 가능하고
비교적 저렴하게 이용이 가능한 반면
하루 2번 신경써서 발라줘야 하는
단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프로페시아나 아보다트를 복용 중에
미녹시딜을 발라주면 더욱 탈모완화 효과가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모두들 득모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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