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녹시딜 효과 부작용 그리고 프로페시아와 차이점

안녕하세요.

탈모치료제로 미녹시딜은 많이들 사용하고 계시죠?

프로페시아나 아보다트처럼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 가능하고

또 인터넷으로 해외직구로도 구입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그래도 의약품인만큼 쉽게 구할 수 있는 만큼 조심히 사용해야겠죠?

미녹시딜의 부작용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미녹시딜에 대해서

미녹시딜(minoxidil)은 혈관확장제로 고혈압치료제로 개발되었어며 복용시 발모 부작용으로 인해 현재는 모발 생성 촉진제로도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접할 수 있는 탈모증 치료제 제품으로는 로게인폼, 미녹시딜액 등이 있으며 여성용은 3%, 남성용은 5%를 사용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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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치료에 사용되는 미녹시딜은 경구용으로 복용을 하며 혈관이 확장되어 몸 전체의 혈류를 증가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혈관 확장제입니다. 경구용 미녹시딜은 처방전이 있어야만 구입할 수 있으며 탈모치료용으로 출시된 미녹시딜 제품은 국소도포, 즉 바르는 형태로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되어 약국에서 쉽게 구입 가능하며, 해외직구를 통해서도 구입이 가능합니다.

커클랜드사의 미녹시딜은 해외직구로 구입이 가능하다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 가능한 미녹시딜

 

2. 미녹시딜의 일반적인 부작용

탈모치료제로 사용되는 국소도포용 미녹시딜의 가장 흔한 부작용은 건조, 가려움증, 따끔거림, 발적과 같은 적용 부위의 통증입니다. 따라서 두피가 이미 자극을 받았거나 두피에 발진 등으로 손상이 있는 경우 미녹시딜은 사용을 하지 않아야 합니다. 체모의 질감이나 색상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작용은 모두에게 나타나는 것은 아니며 부작용을 거의 또는 전혀 경험하지 않는 반면,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사람이 있는 등 개인차가 있습니다.

이러한  부작용은 일시적이며 신체가 약물에 적응하면 자연스럽게 해결됩니다. 그리고 미녹시딜의 대부분의 부작용은 제품 사용을 중단하면 사라집니다.

 

단 다음과 같은 심각하거나 장기적인 부작용이 발생할 경우 미녹시딜 사용을 중단하고 전문의의 상담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현기증

*홍조

*불규칙한 심장박동

*기절

*심한 피로감

*누워있을 때 호흡 곤란

*손이나 발의 붓기

*비정상적(급속한) 체중 증가

*원치 않는 신체 또는 수염 성장

 

또한 미녹시딜은 혈관 확장제로서 혈액공급을 증가시켜 심박수를 증가시키고 흉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보통 의사가 처방할 때 심장질환이 있는 사람들에게 미녹시딜이 포함된 제품을 사용을 권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심장질환 등의 병력이 있는 경우 미녹시딜을 사용하기 의사의 상담이 필요해 보입니다.

 

3. 미녹시딜을 먹으면서 술을 마셔도 되나요?

혈압치료제인 경구용 미녹시딜은 알코올과 상호작용을 일으켜 혈압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국소 미녹시딜은 알코올 사용과 크게 반응하지 않습니다. 단 알코올은 피부를 건조하게 하여 국소 미녹시딜 제품을 사용할 때 두피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본인 상태에 따라 음주는 조절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바르는 미녹시딜을 사용하면서 술을 마시는 것은 크게 우려할 수준은 아니라고 한다

4. 미녹시딜과 피나스테리드와의 차이점

많은 사람들이 미녹시딜과 피나스테리드(프로페시아)와의 차이점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데요.

미녹시딜은 피나스테리드와 같이 남성호르몬인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를 차단하는 것이 아닙니다. 미녹시디릉ㄴ DHT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두피의 혈관 확장을 통해 모낭 건강하고 젊어지게 하여 새로운 모발이 자랄 수 있도록 하는 원리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또 피나스테리드와 마찬가지로 미녹시딜도

사용 후 보통 4개월 이내에 눈에 띄는 효과를 보이지만

사용을 중단하면 다시 원래 상태로 돌아 간다고 합니다.

따라서 모발상태를 유지하려면 지속적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오늘은 미녹시딜 부작용, 다른 탈모치료제와의

차이점 등에 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유익한 정보가 되셨기를 바라면서

모두들 득모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