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여행] 강원도 여행 – 멋진 건축물 ‘뮤지엄 산’

2022. 12. 2. 23:47내돈내산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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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첫째주 휴가를 내고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로 1박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그중 근처에 있는 뮤지엄 산을 방문했는데요. 평일이라 여유 있게 멋진 건축물을 경험하고 웅장함에 매료되는 느낌이었습니다.

 

뮤지엄 산은 안도타다오라는 일본 건축가의 설계로 건축되었고 소통을 위한 단절이라는 슬로건으로 여유와 자연 그리고 예술 속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계획되었다고 합니다.

 

천천히 여유있게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뮤지언 산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주차장은 넓어 여유있게 주차할 수 있습니다.

 

 

입장요금은 저렴하지 않네요. 저희는 기본권으로 둘러보았고 내부의 미술관, 박물관 등도 둘러볼 수 있는 통합권은 4만원입니다. 시간에 맞춰오면 해설해 주시는 분이 도움을 주시는데요. 해설사 따라 약 1시간 정도 소요되더라고요. 

 입장권을 받고 내부로 들어가면 먼저 반겨주는 기념품 샵입니다. 기념품도 사진촬영 가능하다고 해서 몇장 찍어 봤는데요. 이쁜 소품 등도 많아서 여기서도 30분 정도 구경했던 거 같네요.

저 담 너머로부터 투어가 시작되는데요. 담 사이 보이는 길이 궁금증알 자아내는 것 같습니다.

 

입구를 지나가면 플라워가든이 나오는데 겨울이라 꽃은 볼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멋지게 첫번째 반겨주는 '제라드 먼리 홉킨스를 위하여'라는 작품이 있는데. 팔 같이 생긴 부분이 바람에 따라 돌아가면서 움직인다고 했던 거 같은데.. 돌아오는 길에 보라고 했는데 깜빡하고 무신경하게 지나쳤네요^^

 

다음으로 반겨주는 워터가든에 있는 조형물입니다. 웅장한 조형물이 물 위에 떠있는 듯이 웅장한 모습을 하고 있고요.

 

저 사이로 지나가는데 사진 찍기 명당인 듯합니다^^ 사진이 아주 잘 나와요.

 

하늘도 좋았도 조형물들도 멋지고 새소리와 음악소리도 잘 어우러지는 그리고 워터가든에 걸맞게 잔잔하게 흐르는 물을 보니 정말 그림같은 풍경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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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페이퍼갤러리와 그림 전시관, 카페테리아도 있습니다.

 

안도타다오가 뮤지엄 산을 디자인하고 계획했던 내용들을 모아서 전시를 해놓은 공간입니다.

 

내부의 카페는 이렇게 멋지게 되어 있네요. 물론 차는 안에서 마셨지만 겨울이 아닌 계절에 와서 밖 풍경과 함께 차한잔 하면 정말 힐링될 것 같은 공간입니다. 풍경이 예술이에요.

 

 

내부도 곳곳이 모두 포토존입니다. 특별한 조명 없이 외부의 자연 빛을 이용한 설계가 되어 있어 자연스러운 밝음이 눈도 편안하게 하네요.

 

시간 되실 때 한번씩 들러보세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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