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녹시딜 성분의 탈모치료제 로게인폼에 대해 알아보자!

문득 재미있는 광고를 보게 되었는데요.
“칙칙톡톡” 칙칙 뿌리고 톡톡 간편하게 바른다는 의미의 로게인폼 광고였습니다.
로게인폼은 탈모인들에게 효과가 잘 알려진 미녹시딜 성분의 탈모치료제죠. 미녹시딜 성분의 탈모치료제는 프로페시아나 아보다트와는 다르게 전문의약품이 아닌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되어 있어 처방전이 없이도 구입이 가능해서 접근성이 용이한데요.

이번에는 광고를 보고 생각난 김에 로게인폼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로게인폼이라는 제품은 미국 FDA에서 최초로 승인을 받은 미녹시딜 성분의 탈모치료제이고요. 우리나라에서는 2016년에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일반의약품으로 승인을 받아 일반약국에서 구입이 가능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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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게인폼은 다른 미녹시딜 성분의 제품과는 차별화를 두었는데요. 기존 미녹시딜이 액상으로 되어 있어 바르는데 흘러내리는 단점을 보완하여 면도크림과 같이 거품형으로 제품을 출시해서 흘러내림 없이 보다 쉽게 바를 수 있도록 제품이 만들어졌습니다. 제 친구의 의견에 따르면 끈적이지 않고 향이 좋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제약사의 주장에 따르면 액상형보다 약4배 정도 빠르게 두피에 흡수된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이러한 장점으로 많은 분들이 사용을 하고 계시지요.

로게인폼은 남성용, 여성용 구분 없이 모두 사용이 가능하나 사용방법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남성의 경우 1회 1g 사용을 하게 되며 아침저녁으로 2번 도포하고, 여성의 경우에는 1회 1g을 하루 1회 도포하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남용할 경우에는 부작용의 우려도 있지만 횟수와 용량을 늘린다고 해서 효과가 더 크게 나타나느 것은 아니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로게인폼의 가격은 60g짜리 3캔이 한세트인데 약 68,000원 정도에 구입이 가능합니다. 물론 이는 전에도 말씀 드린 종로의 약국거리에서 구입하는 경우에 해당하고요. 일반 동네약국에서는 약값이 많이 차이가 나기는 하지만 보통 8만원 선에서 구입이 가능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안타깝지만 모든 치료제에는 부작용이 있기 마련입니다.
로게인폼도 일반 미녹시딜 성분의 치료제와 부작용은 같습니다.
가려움과 발적 등이 나타날 수 있고 두통과 어지럼증, 저혈압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무서운 쉐딩 현상이라고 하죠? 일시적으로 머리카락이 빠지는 현상이 있을 수 있으나 이는 탈모현상이 회복되면서 나타나는 일시적인 현상이므로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번에는 우연히 유투브에서 보게 된 로게인폼 광고 “칙칙톡톡”을 보고 알아본 로게인폼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탈모로 고민이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합니다.
그럼 모두들 건강하시고
득모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