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실천 방법

2022. 9. 28. 11:17탈모 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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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탈모 예방 및 증상 완화를 위해 실천해 볼만한 내용들을 정리해 봤습니다.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 가며 탈모를 극복해 보아요!

 

모발은 성장기, 퇴행기, 휴지기 등의 주기를 거치며 하루에 약 100개의 모발이 빠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

본 내용은 참고만 하시고 갑작스러운 머리카락 빠짐과 얇아짐이 발생하면 의사의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일부 탈모의 현상은 일시적으로 식이요법, 특정 치료법 또는 생활방식 변화에 따라 나타나기도 하지만 우리가 걱정하는 탈모(남성형 탈모 등)는 영구적이거나 근본적인 상태가 치료될 때까지 멈추지 않을 수 있습니다.

 

탈모의 여러가지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의학적 원인: 원형 탈모증 , 두피 감염 또는 트리코틸로 마니아(모발 뽑기 장애)

2. 호르몬 변화: 임신, 출산, 폐경 또는 갑상선 문제

3. 약물 또는 보조제: , 고혈압, 우울증 또는 관절염 등에 사용되는 약물

4. 방사선 치료: 암의 치료

5. 스트레스: 신체적 또는 정서적

6. 스타일링 방법: 포니테일 등의 머리묶기 방식

 

탈모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실천 방법

1. 지중해식 식단

요즘 지중해식 식단이 유행이라고 하네요. 생야채와 신선한 허브를 함유한 식단이 안드로겐성 탈모(여성형 대머리 또는 남성형 대머리)의 위험을 감소시키거나 발병을 늦출 수 있다고 합니다.

파슬리, 바질, 샐러드 채소와 같은 식품을 일주일에 3일 이상 많이 섭취했을 때 최상의 결과가 나타났다고 하니 인스턴트보다는 신선한 재료의 음식을 섭취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2. 단백질

모낭은 대부분 케라틴이라는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단백질은 모근 건강에 가장 중요한 영양소라고 합니다. 달걀, 견과류, 콩과 완두콩, 생선, 저지방 유제품, , 칠면조 등 풍부한 단백질 식단을 섭취하면 탈모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하니 단백질 식단 잊지마세요!

 

3. 종합 비타민

다음과 같은 비타민과 미네랄이 모발성장 및 유지 과정, 특히 세포 회전율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하네요

비타민(A, B, C, D), 철분, 셀렌, 아연

약국이나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으니 적정량 결핍되지 않게 복용해야겠습니다.

 

4 . 비오틴

비오틴 (비타민 H 또는 B7)은 신체의 지방산 합성에 관여합니다. 이 과정은 모발 수명 주기에 영향을 미치며 결핍이 있는 경우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고 하니 챙겨봅시다!

 

5. 쏘팔메토

아메리칸 드워프 소나무의 열매에서 추출한 소팔메토는 남성이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100-320mg의 쏘팔메토 용량이 모발 품질, 모발 수 및 모발 밀도에 도움이 되고 모발이 가늘어짐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뛰어나다고 하네요.

 

6. 코코넛 및 올리브 오일

코코넛오일 이 머리 손질과 자외선(UV) 노출로 인한 모발 손상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고 혈류를 촉진하여 모발이 재성장하는데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올리브 오일은 유전적 탈모를 늦추는 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사용법은 코코넛 또는 올리브 오일 몇 큰술을 모발에 직접 바르고 30분 동안 그대로 둔 후 헹구어 내라고 하는데 사용법은 쉽지 않아 보이네요^^

7. 부드러운 스타일링

두피를 자극하지 않도록 차가운 바람 혹은 자연바람에 건조시키고 거친 형태의 빗은 사용을 자제하도록 하는 게 두피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8. 모발 처리

파마나 염색과 같은 화학 요법도 모발과 두피를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암모니아, 과산화물 또는 파라-페닐렌디아민(PPD)이 포함되지 않은 유기농 염색약 및 기타 염색약과 같은 대안품을 사용하도록 합시다

 

9. 미녹시딜

로게인(Rogaine)이라고도 알려진 의약품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의사처방도 가능하지만 해외직구를 통해서 구입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먹는 약으로도 나와 있지만 대부분 바르는 형태로 사용하다고 합니다.

혈얍약으로 개발된 의약품인데 털이 나는 부작용을 이용해 발모제로 재개발된 경우라고 합니다. 부작용으로는 두피자극과 도포 부위의 여드름 그리고 드문 경우이긴 하지만 불규칙한 심장 박동과 시력혼탁 등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10. 피나스테리드

최초에는 전립성비대증 치료제로 개발이 되었으나 복용하게 되면 DHT-2(DHT는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으로 과다 분비 시 남성형 탈모가 진행됨) 차단을 통해 발모라는 부작용이 생기게 되는데 이를 고안하여 탈모치료제인 프로페시아로 출시된 약 성분입니다. 우리에게 가장 많이 알려진 탈모제죠. 의사처방으로 구입이 가능한 전문의약품이고요 보통 12개월 정도 사용 전후로 많은 분들께서 드라마틱한 효과를 보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하지만 일부의 경우 성욕상실 및 발기부전을 비롯한 다양한 부작용이 있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으며 임신 가능성이 있는 여성분은 이 약을 손에도 대지 말라고 하는 등 주의 깊은 관리가 필요한 의약품입니다.

11. 두타스테리드

두타스테리드도 피나스테리드와 같이 최초에는 전립성 비대증 치료제로 개발되었으며 후에 아모다트라는 탈모제로 최초 출시된 의약품입니다, 피나스테리드와 같이 5-알파 환원요수를 억제함으로 해서 탈모를 예방, 치료하지만 피나스테리드와 차이점은 DHT1형에 대한 차단 여부라고 할 수 있습니다. 피나스테리드는 DHT2형만 차단하는 반면 두타스테리드는 DHT1, DHT2를 함께 차단한다고 합니다.

부작용은 피나스테리드와 비슷하다고 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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