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9. 27. 15:14ㆍ탈모 정복
탈모 예방을 위해서는 생활습관을 철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해요.
그 중에서도 건강한 두피와 모발을 만들기 위한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도록 신경써야 하는데요.
오늘 준비한 내용은 탈모방지에 효과적인 영양소와 식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아미노산」이 모발 단백질의 원료!
모발의 약 90% 이상은 케라틴이라는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이 케라틴을 구성하는 것이 아미노산입니다. 아미노산은 성인의 경우 류신, 라이신, 메티오닌, 발린, 이소류신, 트레오닌, 트립토판, 페닐알라닌 총 8가지를 의미하며, 아미노산을 충분히 섭취하면 인체의 대사와 면역력을 증가, 항체와 효소 그리고 호르몬도 원활하게 생성됩니다. 더불어 모발이 풍성해지고 두피 재생이 활발해지게 됩니다.
아미노산 대표음식 : 두부, 계란, 쇠고기, 메밀, 피스타치오, 치즈, 퀴노아, 아마씨 등
2. 「아연」이 모발을 만든다!
아연은 두피까지 옮겨져 온 시스틴을 머리카락의 주성분인 케라틴에 합성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아연이 부족하면 케라틴과 충분한 합성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새로운 머리카락이 잘 자라지 못하게 된다고 하네요. 또, 남성형 탈모증의 원인이라고 불리는 5α 환원효소를 억제하는 기능이 있어서 탈모 예방에도 효과적인 영양소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단, 아연의 주요성분은 체외로 배출되기 쉬운 성질이 있으므로, 커피를 일상적으로 마시는 분들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연 대표음식 : 붉은 살코기, 꽃게, 완두콩, 보리, 꼬막, 현미, 굴(특히 굴 6개(80g)를 섭취하면 일일 섭취권장량 충족)
3. 「비타민」은 모든 영양소 합성 지원자!
비타민은 다른 영양소의 작용을 돕는 역할을 합니다. 즉, 케라틴을 합성하는 아연의 기능을 지원합니다. 비타민은 거의 체내에서 스스로 만들어 낼 수 없기 때문에 대부분 식사 또는 영양제를 통해 부족함 없이 섭취해야 합니다.
[비타민 B2]는 두피의 건강을 유지하는 기능을 하며, 부족하면 미치고 두피가 거칠거나 비듬이 심해지는 등의 증상을 유발합니다.
[비타민 B6] 아미노산의 대사에 효과를 발휘하는 비타민입니다. 아연의 기능을 돕고 각질의 합성에 도움이됩니다. 부족하면 피부염이나 빈혈이 나타나며 두피 상태가 나빠질 수 있다고 합니다.
비타민 대표음식들
【비타민 B2】
우유, 청국장, 요구르트, 치즈, 육류, 닭고기, 생선, 버섯, 시금치 등
【비타민 B6】
쌀, 돼지고기, 고등어, 달걀, 감자, 양파, 마늘 등
【비타민 C】
브로콜리, 망고, 키위, 파프리카, 고추, 파인애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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