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0. 22. 16:07ㆍ탈모 정복
비오틴(Biotin)이란?
비오틴은 비타민 B7이라고도 불리는데
수용성 비타민 B입니다.
비오틴은 음식을 에너지로
변환시키는 역할을 하며
피부, 모발, 눈, 간의 건강 및 신경계가 올바른 기능하기 위해 필수적인 영양분입니다.
또한 비오틴은 태아의 성장을 돕기 때문에
임산부에게도 필수적인 영양소입니다.
이렇듯 비오틴이 탈모예방과 모발이 자라나는데 긍정적인 효과를 주는 영양제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번에는 비오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비오틴은이란 무엇인가?
비오틴은 케라틴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케라틴은 머리카락과 손톱의 주요 단백질이며 비오틴은 우리 몸의 케라틴 기반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비오틴이 결핍되면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등 모발건강이 악화되고 손톱이 푸석해져 부서지기 쉽게 변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비오틴은 영양제로 많이 섭취하게 되는데요. 온라인에서 구할 수 있는 영양제는 일반적으로 탈모를 방지하고 새로운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2,000~5,000mcg의 비오틴을 권장합니다. 하지만 비오틴은 수용성 비타민으로서 고용량으로 복용한다고 해서 문제되지는 않으며 충분히 흡수되고 남은 비오틴은 자연스럽게 몸밖으로 배출된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많이 복용하는 거보다는 적당량을 복용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2. 비오틴 결핍 – 증상
비오틴 결핍 증상은 매우 다양하지만 건조한 눈, 건조하거나 거칠어진 피부, 붉은 발진, 가늘어지는 머리카락, 부서지는 손톱, 피로, 메스꺼움, 손이나 발의 따끔거림 등으로 나타납니다.
3. 비오틴 과다복용으로 인한 부작용
비오틴의 과잉 보충의 부작용으로는 불면증, 소화기 문제, 인슐린 분비 문제, 발진 등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너무 많은 비오틴이 낭포성 여드름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하고요. 여드름이 발생하는 이유는 비오틴이 판토텐산의 흡수를 방해해 여드름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탈모예방도 좋지만 피부가 안 좋아지는 것도 문제겠죠? 혹시라도 이러한 부작용 시 나에게 안 맞는 영양제일 수 있으니 즉시 중단하고 의사에게 상담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4. 비오틴이 풍부한 식품
비타민을 섭취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보충제가 아닌 자연식단을 통해 섭취하는 것입니다. 견과류와 씨앗은 불포화 지방뿐만 아니라 양질의 비오틴을 제공합니다. 달걀, 고구마, 아보카도, 바나나 등을 통해 다양한 양의 비오틴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특히 달걀 50g에는 비오틴 10mcg이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간과 육류와 같은 식품은 일반적으로 높은 농도의 비오틴을 제공합니다. 간 75g은 하루 전체 허용량인 31mcg의 비오틴을 제공합니다.
비오틴은 여기까지 알아보자!
이번에는 탈모에 좋은 영양제 중 비오틴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물론 피나스테리드나 두타스테리드와 같이 드라마틱한 효과는 없을 수도 있으나
평상시 영양제 또는 자연식품에서 두피 건강을 챙긴다면
좀더 확실한 탈모 예방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모두들 득모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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